중대재해 플랫폼 운영기업인 ㈜제노드(대표 김광영)가 지난 2일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와 중소벤처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벤처기업협회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회원사 및 중소벤처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노드와 벤처기업협회는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영 대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안전짱'이라는 중대재해 안전관리 생성형 AI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회원사 및 중소벤처기업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전짱 플랫폼은 안전경영방침, 안전목표, 안전조직구성, 안전보건예산, 안전점검회의(TBM), 위험성평가, 위험성감소대책, 아차사고, 위험보고, 안전보건교육, 비상훈련보고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성상엽 회장을 대신해 벤처기업협회 회원소통본부 한인배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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