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플랫폼 운영기업인 ㈜제노드(대표 김광영)는 지난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사옥에서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권원현)와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업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당사자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인적, 물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보 공유 및 중대재해 예방 계획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제노드(대표 김광영)는 벤처인증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최근 중대재해에 대응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안전짱'이라는 중대재해 안전관리 생성형 AI(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했다.
안전짱의 주요 기능으로는 안전경영방침, 안전목표, 안전조직구성, 안전보건예산, 안전점검회의(TBM), 위험성평가, 위험성감소대책, 아차사고, 위험보고, 안전보건교육, 비상훈련보고서 등이 있다.
또한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업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노드에서 개발한 중대재해 안전관리 생성형 AI 플랫폼인 안전짱을 중대재해 예방 계획 등 다양한 영역에 보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권원현 회장을 비롯한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업기업들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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