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X+U는 내년 공개 예정인 드라마 '선의의 경쟁'의 주연 배우로 혜리를 캐스팅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선의의 경쟁'은 상위 1% 학생들이 모인 채화여자고등학교에 지방 보육원 출신인 우슬기가 전학을 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혜리는 채화여고의 실세인 고교생 유제이를 연기한다. 유제이는 명문인 채화여고에서도 상위 0.1%를 차지하는 천재이자 좋은 집안 배경까지 갖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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