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사랑의열매, 복지기관 2개소와 2024년 연합모금사업 실시

기관별 맞춤형 복지사업 지원할 예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대구모금회 회의실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대구모금회 회의실에서 '2024년 연합모금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 사랑의열매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대구모금회 회의실에서 '2024년 연합모금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연합모금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20215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모인 성금은 지역의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데 쓰이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2개소는 올해 12월 20일까지 기관에서 계획 중인 복지사업을 위해 온・오프라인 모금활동을 벌인다.

기관별로 설정된 모금목표액을 일정비율 이상 달성하면 모금회에서 모금된 기금에 일정 금액을 더해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신학기 물품지원, 동절기 난방비 지원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모금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연합모금에 동참해주신 파트너 기관에 감사드리며, 모금회에서도 모금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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