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체육학과 정숙희 교수가 '제17회 WCD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Line Classic Advanced Gold' 부문과 'Showcase Gold' 부문(안무 6작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작년에도 같은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라인클래식 골드'와 '오픈경기'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정 교수는 올해 2개 부문 우승을 추가하면서 라인댄스 전 부문에서 우승한 'Star Sapphire'(월드 스타)가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으며 10개국(네덜란드, 스페인, 남아공, 프랑스, 이태리, 독일, 미국, 한국, 스위스, 스웨덴)이 참가했다.
정 교수는 28년째 안동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예체대학장, 안동무용협회 지부장, 경상북도 지회장, 안동예총 회장, 안동문화도시 추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경북예총 수석부회장, 대한무용협회 상임이사, 한국스포츠문화예술협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이틀 연속 '소신 정치' 선언에…여당 중진들 '무모한 관종정치'
국가 위기에도 정쟁 골몰하는 野 대표, 한술 더뜨는 與 대표
비수도권 강타한 대출 규제…서울·수도권 집값 오를 동안 비수도권은 하락
[매일칼럼] 한동훈 방식은 필패한다
"김건희 특검법, 대통령 거부로 재표결 시 이탈표 더 늘 것" 박주민이 내다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