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밀양교육지원청, 경남 1권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등 담당자 20명 모여 학교응급심리지원 협의회 실시

학생 자살 사망 등 위기상황 발생 시 고위험군 선별해 위기 확산을 방지하고, 학교가 신속하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

밀양 위(Wee)센터에서 개최된 경남 1권역 위(Wee)센터 학교응급심리지원 협의회 모습.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밀양 위(Wee)센터에서 개최된 경남 1권역 위(Wee)센터 학교응급심리지원 협의회 모습.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17일 밀양 위(Wee)센터에서 경남 1권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등 담당자 20명이 모여 학교응급심리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응급심리지원은 교육지원청 위(Wee)센터를 중심으로 학생 자살 사망 등 학교 위기상황 발생 시 위험에 노출된 고위험군을 선별해 위기 확산을 방지하고, 학교가 신속하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는 경남 1권역(창원, 김해, 양산, 밀양) 위(Wee)센터 담당자가 모여 학교 현장의 초기 응급심리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학교 위기상황 발생 시 위(Wee)센터 대응 시스템△위기 개입 사례 나눔 및 개선방안 논의△효율적인 위기 지원을 위한 경남 1권역 위(Wee)센터 위기지원팀 구성 등이다.

김정희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위기상황 지원을 위해 위(Wee)센터 권역이 함께 뜻을 모으고 논의하는 시간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위(Wee)센터가 중심이 되어 심리지원을 통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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