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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판매가 3천495만원부터

최고 등급 에스프리 알핀 풀옵션 4천567만원

르노코리아 신차
르노코리아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매일신문 DB.

르노코리아는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판매 가격이 3천495만원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고 등급 에스프리 알핀 풀옵션 모델은 4천567만원(친환경차 인증 완료 후 세제 혜택 적용할 경우)에 구매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이차량은 오는 19일부터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다. 고객 인도는 다음 달 친환경차 인증을 완료한 뒤 오는 9월 6일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E-Tech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의 풀옵션 모델은 4567만원(친환경차 인증 완료 후 세제 혜택 적용시)에 만나볼 수 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4월 'Born in France Made in Korea'라는 가치 아래 새로운 브랜드로 재출범한 르노코리아가 처음 선보이는 신차다.

이 차량은 가솔린 터보 2WD, 가솔린 터보 4WD, E-Tech 하이브리드 등 세 종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면서도, 고속 주행 구간에서 ℓ당 15.8㎞(테크노 트림 기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모든 등급 차량에 자율주행 레벨 2를 갖췄다.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NUGU auto)도 탑재했다.

D세그먼트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긴 2천820㎜의 휠베이스로 설계해 넉넉한 2열 레그룸을 갖췄다. 뒷좌석은 2단계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폴딩 시 최대 2천34ℓ(가솔린 모델 기준)의 적재 공간도 확보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다만, 동승석 디스펠리이는 옵션이나 트림에 따라 기본 제공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이용을 위한 5G 데이터를 5년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또 차량을 와이파이 공유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 달에 20GB를 기본 제공하며 이후 속도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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