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 시리즈로 대구시립무용단 초청 공연이 열린다.
국립대구박물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국립‧시립예술기관 또는 우수한 지역공연예술단체와 협업해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 '더 음향(The 音香)'을 진행해오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국립대구박물관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그 첫 시도로 성사된 이번 대구시립무용단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대구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7월 공연은 대구시립무용단 기획 프로그램 '곳곳프로젝트- CLUB DCDC'가 마련된다.
최초의 국공립 현대무용 단체인 대구시립무용단과 DJ ANOMY(안효민)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장소 특색에 맞는 움직임과 연출을 통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24명의 무용수들이 박물관 본관 중앙홀 전체를 무대로 사용해 활기차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자유 관람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daeg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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