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예총, '2024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다음달 2일까지 참가자 모집

실용음악·실용무용·국악·연극 등 무대공연 가능한 분야
예선 심사 거쳐 14팀 선정, 10월 5일 최종 경연

2024 청무페 포스터. 대구예총 제공
2024 청무페 포스터. 대구예총 제공

"청소년이여, 무대에서 예술의 꿈을 펼쳐라!"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대구예총)가 다음 달 2일까지 '2024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청무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5년부터 이어진 이 행사는 매년 만 9세부터 24세의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예술 분야 경연대회다. 이번 행사는 '무대에서 꿈을 펼쳐라(Do Dream On The Stage)'를 슬로건으로 한다.

참가 부문은 실용음악, 실용무용, 국악, 연극 및 뮤지컬 등으로 장애부와 비장애부를 나눠 모집한다. 온라인 영상 심사와 다음 달 15일~16일 열리는 예선 공개무대 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결선 진출 14팀은 오는 10월 5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최종 경연을 치르게 된다. 대상인 대구광역시장상에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14팀에 총 2천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구예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dyaf2015@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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