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적십자사, 현대홈쇼핑과 함께하는 위생용품 지원사업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현대홈쇼핑 후원, 언니의 선물(위생용품)」을 전달할 적십자봉사원이 활짝 웃고 있다.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현대홈쇼핑 후원, 언니의 선물(위생용품)」을 전달할 적십자봉사원이 활짝 웃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22일부터 31일까지 '현대홈쇼핑과 함께하는 언니의 선물,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언니의 선물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현대홈쇼핑 후원으로 전국적으로 이뤄지며, 대구지역에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182명을 대상으로, 인당 위생용품세트 2세트가 지원된다.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위생용품 구입 및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여성청소년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소년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의 생계, 주거, 의료, 교육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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