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유튜브 채널 통해 새로운 디지털 광고 공개

사진= LS그룹 제공

LS그룹(회장 구자은)이 최근 제작한 디지털 광고가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LS티비'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모든 순간, 모든 곳에 LS가 존재한다'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전기차, 맥주, 금반지 등 일상 속에 LS의 기술이 깃들어 있음을 강조했다. 광고는 전기차가 질주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미래 모빌리티 전기차도 LS의 친환경 솔루션이 없었다면'이라는 문구로 반전 요소를 더해 브랜드의 기술력을 각인시켰다.

또한, 맥주를 마시는 장면에서는 '냉장고 속 시원한 맥주 한 잔도 LS의 전기 기술이 없었다면'이라는 메시지를 삽입해 시선을 끌었다. 이번 광고는 전기차, 맥주, 금반지, 제약, 통신을 소재로 총 5편이 제작되어 업로드되었다.

LS의 신규 광고는 공개 후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670만 회를 돌파하고, 댓글 수가 2천3백개를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LS에서 맥주도 만드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LS그룹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LS의 기술력이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마치 전기차나 맥주 광고처럼 보이는 반전 요소를 통해 LS 브랜드를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자은 회장은 광고 기획 과정에서 전기차, 맥주, 금반지 등 다양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구 회장은 지난해 LS 광고에도 카메오로 출연해 "이거 다 LS 없으면 안 돌아갑니다"라는 멘트를 남긴 바 있다.

LS그룹은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통해 고객 및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