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구도서관재단, ‘2024년 신구문화상 올해의 사서’ 공모 

8월 16일까지 접수 받아

신구문화재단 올해의사서 공모
신구문화재단 올해의사서 공모

신구도서관재단은 '2024년 신구문화상 올해의 사서'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6일까지다.

이번 신구문화상 올해의 사서 공모는 도서관과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사서를 발굴하고, 사서의 위상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사서자격증 소지자로 도서관에서 10년 이상 재직 중인 사서를 대상으로 한다. 소속 도서관의 관장(기관장)의 추천이나, 재직 중인 사서 10명 이상의 공동 추천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심사 방식은 1차 심사위원회 서류심사, 2차는 도서관 사서로 구성된 '사서경선단'의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초 신구도서관재단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상패와 함께 총 500만원(제세공과금 본인부담)의 상금이 부여된다.

시상은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오는 10월 1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신구도서관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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