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한 간이해변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7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간이해변에서 A(11) 양 등 아동 2명이 해파리 쏘임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구급대원들은 아동들의 다리 등에 붙은 해파리를 떼어내고 응급조치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아동들은 단순한 두드러기 등 증상만 있을 뿐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해파리에 노출된 경우 즉시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