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작품도 구입할 수 있는
'2024 아트플랫폼 G-아트마켓'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열린다.
경주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하는 행사다. 지역 미술가 45명의 다양한 장르 작품을 전시한다. 39세 이하 청년작가 지원을 위해 경주문화재단이 진행한 공모에 선정된 신진 작가 5명의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드로잉 퍼포먼스 등 특별공연도 예정돼 있다.
부대 행사로는 50만원 이하의 작품을 판매하는 특별전, 인기 복합문화공간과 함께하는 플레이스C 특별전, 민화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시는 이 행사가 지역 미술시장을 활성화하고 예술인의 작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미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소장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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