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인명구조요원 신규·수상안전 강사과정 개최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수상안전 강사과정,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열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만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과 수상안전 강사과정을 두류다이빙풀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만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과 수상안전 강사과정을 두류다이빙풀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만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과 수상안전 강사과정을 두류다이빙풀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신규과정은 자유형과 평영 각 100m씩 총 200m를 5분 이내에 왕복, 잠영 10m 이상 실시 등 사전 테스트를 통과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규과정 교육은 ▷구조영법 ▷개인안전 ▷자기구조 ▷수영구조 ▷장비구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되며 48시간 동안 수강한 이후 최종 자격평가가 이뤄진다. 이를 모두 통과한 참가자만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강사과정은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인명구조요원 자격유효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수상안전 이론 및 실기, 모의강의 등 교육을 5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후 최종 자격평가를 통과한 참가자는 수상안전강사 자격증을 얻을 수 있다.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상안전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나와 타인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안전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인명구조요원 ▷수상안전강사 ▷생존수영강사 ▷수상구조사 등 수상안전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일정 및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재난안전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