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23일, 영재학생 92명을 대상으로 영재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신장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역량 강화 8시간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퍼스트 레고 리그 프로그램(이하 FLL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캠프는 학생들이 레고 블록을 이용한 개방적 활동을 통해 질문하고 창작하고, 고치고 만드는 과정에서 중심적 코딩 기술 탐구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FLL프로그램 2024 시즌의 'MASTERPIECE'(명작) 주제에 따라 예술과 기술이 융합되는 시대를 표현하는 이야기, 춤, 노래, 그림 등을 테크니컬한 기술로 표현하는 팀별 전략 미션을 수행했다.
이기협 김천영재교육원장은 "질문과 소통을 통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미션 활동을 통해 이기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닌, 꿈을 키우는 로봇대회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탐구하며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하는 영재교육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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