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 정신문화·국난극복 정신 확대 협력 나서

22일, 경북호국재단과 한국정신문화재단 협약 체결

경북호국재단과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안동의 정신문화와 국난극복 정신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호국재단 제공
경북호국재단과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안동의 정신문화와 국난극복 정신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호국재단 제공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 한희원)과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 이동원)은 안동의 정신문화와 국난극복 정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국난 극복사 및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및 운영은 물론 경북의 국난 극복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바르게 알리기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나선다.

또, 국난 극복사에 대한 보훈 선양 행사의 공동 진행, 올바른 통일·독립·호국의 국난극복사 이해를 위한 역사 체험 교육과 사계절 축제 국내·외 공연단의 체험 및 숙박장소로 활용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 안동의 사계절 축제 및 인문가치포럼 등 문화콘텐츠 사업의 확산과 관광객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자원 적극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희원 경북호국재단 대표는 "안동의 정신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경북이 담고 있는 국난 극복의 정신과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협력해 안동의 정신문화와 경북의 국난극복의 정신을 함께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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