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4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 발대식 열려

매일신문·대구생명의전화 공동주최
DGB금융그룹/DGB사회공헌재단·한국부동산원 특별 지원

매일신문과 사회복지법인 대구생명의전화 공동 주최로 자살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매일신문과 사회복지법인 대구생명의전화 공동 주최로 자살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4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 발대식'이 23일 대구 산격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매일신문과 사회복지법인 대구생명의전화 공동 주최로 자살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4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 발대식'이 23일 대구 산격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17회째 맞는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존중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범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DGB금융그룹/DGB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이 특별지원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형곤 대구생명의전화 대표이사와 성태문 DGB금융그룹 전무,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이 참석해 지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성태문 전무는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전환되면서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한 DGB금융그룹은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7일 오후 5시부터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에서 다양한 생명 존중 프로그램과 밤길을 함께 걸으며 서로 응원하는 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야외 광장에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에코게임존 ▷생명사랑 지식관과 OX퀴즈 ▷인생 세컷 등 다양한 현장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청소년 10만명 당 자살률이 7.2명인 것에 착안해 정해진 걷기 코스 7.2km은 ▷관심존 ▷도움존 ▷희망존 ▷생명사랑존으로 나뉘어져 다양한 정보와 응원의 말을 공유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성인은 참가비를 내고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은 선착순 1천명에 한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daegu.onesteponelife.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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