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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 확대 운영 홍보 나서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이벤트를 알리는 포스터. 창녕소방서 제공

창녕소방서는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이하 소생자 연대)' 확대 운영 홍보를 위해 9월 말까지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생자 연대는 지난해 9월 발대한 심정지 소생자 모임인 '119 리본클럽' 구성원을 확대해 구조자·소생자·지원자 간 연대 고리 형성과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결성됐다.

이에 소방청에서는 심폐소생술 경험 공유와 소생된 경험 나눔 추진을 위한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연대 네이버 카페(cafe.naver.com/119rebornclub)에 가입해 이벤트 게시판 내에 심폐소생술 및 소생 후 달라진 삶 등 경험담을 업로드 후 네이버폼에 경품 지급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 된다.

정순욱 소방서장은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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