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베트남 하노이서 '한국-베트남 솔로 미팅' 행사 성료

엘리트 선남선녀 만남 기회 제공

한국다문화재단(이사장 권재행), 인연애반하다와 베트남 VKE가 공동 주최한 한국-베트남 솔로 미팅 행사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한-동남아 국제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하고, 엘리트 한국 남성과 엘리트 베트남 여성 간의 좋은 만남을 연결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를 통해 양국의 선남선녀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이해를 증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하노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베트남 언론들의 취재와 보도를 통해 베트남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권재행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의 솔로 남녀들에게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를 시작으로 이 행사를 다른 도시들로까지 확대해서 더 많은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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