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사상식 7월 26일자

동성로 일대 모습.
동성로 일대 모습.

1. 대구 중심 번화가인 중구 동성로가 지역 첫 '이것'으로 지정됐다. '이것'은 전국 13개 시도에서 34곳이 있으나 대구는 이번이 첫 지정이다. '이것'의 지정 법적 요건은 최근 1년간 외국인 관광객 수 10만 명 이상, 관광안내시설·공공편익시설·숙박시설 설치, 관광 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토지 비율 10% 이하 등이 충족돼야 한다. 침체한 동성로 상권 부활을 위한 대구시의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에도 청신호가 켜진 이것은? (매일신문 7월 22일자 1면)

2. 경북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유산인 '이것'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고시됐다. '이것'은 비단 바탕에 채색된 불화다. 그림 중앙에 위태천(韋天)과 제석천(帝釋天)을 중심으로 주변에 식솔들이 그려져 있다. 18~19세기에 유행한 전통을 수용하면서도 인물의 수를 늘리고 배치를 재구성하는 등 변용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꼽힌다. 그림 하단에는 경북 대승사에서 형성됐던 사불산화파의 대표적 화승인퇴운 당신겸이 수화승으로 1819년 불화제작을 주도했음이 기록돼 있어 미술사적, 학술적 가치가 큰 이것은?(매일신문 7월 24일자 11면)

3. 지난 24일 위니아 '딤채' 김치 냉장고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또 발생했다.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대구에서만 70건의 김치 냉장고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서 꾸준히 관련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2005년 9월 이전 제품을 사용하는 이들이 대체로 노령인구인 탓에 효과가 떨어져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자회로 기판의 장기간 사용과 부품 주변에 먼지 등이 물질이 쌓인 채로 전류가 흐르면서 생기는 '이것'?(매일신문 7월 25일자 8면)

◆7월 12일자 시사상식 정답
1. 대구로 2. 망고링 3. 텍스트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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