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성 농민들의 결속을 다지는 '제30회 경북 여성농민한마당' 행사가 지난 2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농민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북연합이 주최하고 의성군여성농민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행복뮤지컬을 시작으로 난타공연, 개회식, 장한여성농민상 및 토종 지킴이상 시상,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경북 여성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을 선도해 나갈 여성 리더를 육성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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