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열린 '디 하이엔드(The HighEnd)' 후원회 발족식에서 이보영 DH홀딩스 대표가 초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최진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총재 등 내빈 60여 명이 참석해 초대 후원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디 하이엔드' 후원회는 43명의 운영위원이 모여 발족한 단체로 정기후원금과 연회비로 운영된다.
후원회는 '미래인재 꿈 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꿈과 재능을 가진 지역 청소년 6명에게 매달 꿈지원비로 1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초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한 이보영 DH홀딩스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역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함장종합사회복지관 후원회 발족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나눔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이틀 연속 '소신 정치' 선언에…여당 중진들 '무모한 관종정치'
국가 위기에도 정쟁 골몰하는 野 대표, 한술 더뜨는 與 대표
비수도권 강타한 대출 규제…서울·수도권 집값 오를 동안 비수도권은 하락
[매일칼럼] 한동훈 방식은 필패한다
"김건희 특검법, 대통령 거부로 재표결 시 이탈표 더 늘 것" 박주민이 내다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