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예산 67억원을 투입해 늘봄 환경 구축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늘봄교실 신설에 36억원(102개교), 늘봄교실 비품 구입에 19억원(230개교), 기존 돌봄교실 개선에 12억원(154개교)을 들여 늘봄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여름방학 중 공사, 비품 구입 등을 마무리해 2학기 개학과 동시에 학생들이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상대로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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