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뮤지컬 향한 165명 뜨거운 헌신…18회 DIMF 딤프지기 해단식

최우수 딤프지기에 이나래, 나현웅씨…부산~대구 왕복
딤프 뮤지컬스타 수상자들 축하공연도

제18회 DIMF 딤프지기의 밤 단체 사진. DIMF 제공
제18회 DIMF 딤프지기의 밤 단체 사진. DIMF 제공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딤프지기'(자원활동가) 해단식이 24일 오후 6시 30분 중앙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올해 딤프지기는 대구경북은 물론 강원·부산·서울·전북·제주 등 전국을 비롯해 미국·캐나다 등 미주 지역 유학생도 지원해 이중 16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공연장 운영 ▷부대·연계행사 ▷통역 ▷홍보 ▷사무국 운영 ▷의전까지 총 여섯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현장 운영에 참여했다.

또한 행사 중 높은 성과를 보여준 최우수 딤프지기 2명과 우수 딤프지기 11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최우스 딤프지기에는 리더그룹 딤프지기 매니저로서 공연장 운영 다방면으로 활약한 이나래 씨, 부산~대구 왕복 일정을 소화하며 열렬한 참여를 보여준 부대·연계 행사의 나현웅 씨가 선정됐다.

시상에 이어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 '제10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 이주찬과 최우수상 홍승희가 축하 공연을 선사하며 해단식을 매듭지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딤프지기의 헌신이 있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축제 기간 한분 한분이 뜨거운 열정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데 봉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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