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30)·김영준(36·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당당이(3.5㎏) 6월 24일 출생. "엄마: 태어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우리 당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상냥하고 친절한 엄마랑 금쪽이 아빠랑 같이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자./ 아빠: 살면서 간절히 이루고 싶었던 3가지를 모두 선물해준 당이, 아픈데 없이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아빠랑 엄마지만 때로는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사이로 때로는 맘 편히 기댈 수 있는 부모 자녀 사이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할게."

▶이세라(26)·김지훈(30·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둥이(3.8㎏) 6월 25일 출생. "엄마 배 속에서 행복한 열 달을 보내고 건강하게 세상에 나와줘서 고마워. 항상 행복한 하루만 보낼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노력할게. 부족한 엄마 아빠지만 셋이 같이 잘 커보자. 사랑해♡ 아들."

▶강소연(29)·구제민(28·대구 서구 비산동) 부부 둘째 딸 준동이(3.2㎏) 6월 28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딸 준동아, 태어나줘서 고마워. 우리 네 식구 행복하게 살자."

▶임혜진(35)·김진구(40·대구 북구 동변동) 부부 둘째 딸 띠용(3.5㎏) 6월 27일 출생. "사랑하는 아가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많이 사랑해."

▶김가영(32)·허용주(33·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딸 안별이(2.9㎏) 6월 20일 출생. "안별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요즘 너와 함께하는 매일 매일이 행복해. 초보 엄마 아빠라 많이 서툴겠지만 누구보다 너를 사랑하고 예뻐할게.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자."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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