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산안과, 대구경북 굴절수술의 최고 권위자

굴절교정수술 대구경북지역 처음 도입
백내장 수술, 입원·통증·출혈 없는 수술

계명의대 동산병원 안과 과장 및 주임교수를 역임한 김기산 원장은 국내외 안과 관련 학회에 수많은 논문 발표와 학술 강연으로 높은 명망을 떨치는 의료인이다. 오랜 기간 의료인으로 활동해온 김 원장은 지난 2002년에는 미국 백내장 굴절 수술학회 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안과계에서는 최초로 최우수 포스터논문상을 받은 권위자이기도 하다.

엑시머와 라식, 라섹 등 굴절교정수술을 대구·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김 원장은 풍부한 수술 경험과 지식을 자부한다. 그는 지난 1988년부터 각종 굴절수술을 시행해왔으며, 현재도 일반 라식이나 라섹 뿐 아니라 초고도근시를 위한 안내렌즈(난시·아쿠아ICL)삽입술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백내장 수술의 경우 1990년대 중반부터 각막소절개를 통한 ▷통증 ▷출혈 ▷봉합 ▷난시 ▷입원이 없는 오무(五無) 수술기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또 풍부한 수술 경험으로 수술시간도 10~15분이내에 불과하다. 이를 통해 시술 후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결과로 환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다. 김기산안과는 또 여러 질환에 대한 망막레이저시술과 녹내장수술, 특히 일반적인 인공수정체삽입이 곤란한 눈에서는 공막고정 인공수정체 삽입술도 시행하고 있다.

백내장수술 후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노안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시행·연구하고 있으며 난시교정렌즈삽입술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는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중 여러 특수렌즈를 사용해 환자마다 다른 눈의 특성에 맞춰 수술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야간시의 문제, 즉 눈부심 현상을 줄이며 우수한 시력교정효과를 얻고 있다.

김 원장은 이런 성과를 정리해 지난 2012년에 대한안과학회에 논문으로 발표한 바 있다. 그는 나아가 특수렌즈의 부작용 등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 약 3년 뒤인 2015년에는 국제학술지에도 논문을 내기도 했다.

김기산안과는 지난 2003년부터 원시 교정과 노안 교정을 위해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공인한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원시교정수술기기(CK system)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라식과 달리 각막 중심부의 조작없이 원시를 교정하는 안전한 방법이나 원시,노안등에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시신경 유두부를 레이저 빔으로 촬영해 컴퓨터로 정확한 형태학적 분석을 진행한 뒤 녹내장을 조기에 진단하는 장비(HRT)를 대구·경북지역에서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황반부변성이나 당뇨망막병증 등 망막질환 검사를 위한 망막CT(OCT) 장비를 도입해 황반부질환 진단 정확도를 제고했으며, 망막전위도검사장비를 비롯해 안구초음파영상장비, 광각안저촬영장비 등 각종 장비를 개선해 도입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정밀한 종합 안과 검사를 비롯해 콘택트렌즈나 안내렌즈, 소아안과나 사시교정 등 다양한 클리닉 또한 운영 중에 있다.

김 원장은 의료 본연의 정신에 입각해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무료 개안 수술도 시행하고 있다. 대한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무료 진료 및 개안 수술이 대표적이다.

김기산 원장은 "최고의 경험, 최첨단 의료시스템, 최고의 수술 결과, 최고의 만족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현재에 만족하지 않겠다"며 "꾸준한 연구와 최신장비도입을 통해 대구시민들의 소중한 눈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