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김천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캐릭터 '김오삼'을 활용한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오삼' 캐릭터는 지리산에서 출생해 세 번의 모험 끝에 김천 수도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 KM-53을 모티브로 제작된 '김천시 사회관계망 서비스' 캐릭터이다
이번 공모전은 '김오삼' 캐릭터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판매(예정) 가격 5만 원 이하인 제품 중 기내 반입(55×40×20㎝) 및 상품화할 수 있는 완제품만 출품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출품작과 신청서, 상품화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김천시청 문화홍보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0월 31일 김천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 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19점의 기념품을 선정하며,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점, 250만 원 ▷금상 2점, 각 200만 원 ▷은상 3점, 각 150만 원 ▷동상 5점, 각 100만 원 ▷장려상 8점, 각50만 원 등 모두 2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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