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영배)는 지난 29일 대가야생활촌내 재미가 식당에서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삼계탕' 230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활센터 직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인력 등 40여명이 참석해 일손을 도왔다.
고령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출돔봄팀은 65세 이상의 저소득 홀몸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및 주거서비스 연계 등 홀몸노인에게 필요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노령인구가 늘고 있는 현재의 시점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어르신들의 곁을 지켜주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고,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의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지영배 고령지역자활센터장은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홀몸노인이 없도록 자주 살펴서 모든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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