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뜨거운 열정으로 그려낸 시원한 작품…달서구미술협의회 ‘여름 바라보기’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지역협회초대전

추영태, 심산계류.
추영태, 심산계류.

대구 달서아트센터가 달서구미술협의회 초대전 '여름 바라보기'를 선보이고 있다.

달서구미술협의회는 달서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된 미술단체다. 2010년 창립전 이후 매년 개최하는 정기전을 필두로 문화환경 개선사업, 미술교육, 체험사업, 문화유적 답사, 미술교류 행사 등 달서구의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서예, 문인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80여 명의 회원이 자신만의 방식대로 여름을 표현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한 여름 뜨거운 열정이 담긴 작품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사유를 즐기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8월 9일까지 이어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053-584-896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