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서울중앙지검, ‘50억 클럽’ 관련해 권순일 전 대법관을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수사한 김영철 검사 탄핵 소추 조사 청문회를 열기로 단독 의결. '우리 중 누구든, 어떤 죄를 지었든 수사하면 이런 꼴 당해'라는 양아치 뺨치는 협박·공갈.

○…국군 정보사 기밀 유출 혐의 군무원 구속됐으나 기밀 넘겨받은 이가 북한이 아닌 중국 국적이라 군형법상 간첩죄 적용 못 한다고. 간첩죄 조항 바꾸는 법안 민주당이 발의하고 민주당이 제동 걸었다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3부, '50억 클럽' 사건과 관련해 권순일 전 대법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압수수색 4개월 만이라는데 '이재명 재판 지연' 못지않은 '수사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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