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년 20주년 대구사진비엔날레, 사전 프로그램 ‘포트폴리오 리뷰’ 개최

9월 4일 호텔 인터불고대구
8월 8일까지 리뷰 대상작 접수

내년에 20주년을 맞는 대구사진비엔날레 개최를 1년 가량 앞두고, 사전프로그램인 '2024 포트폴리오 리뷰'가 열린다.

9월 4일 대구 수성구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 받은 포트폴리오 작품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사진 전문가, 사진 작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국내 사진가의 해외 진출 기회 창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리뷰어는 ▷윤정미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과 교수 ▷정훈 계명대 사진미디어과 교수 ▷이민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강형원 포토저널리스트 ▷케이티 훈데르트마크 폼 매거진 에디터(독일) ▷키미 히메노 사진출판사 아카아카 디렉터(일본) ▷에릭 브론스 GUP 매거진 수석 에디터(네덜란드) ▷베로니카 쉬마노브스카야 디지털 플랫폼 에페머아이 설립자(미국) ▷요시히로 이카 리브로 아르떼 설립자(일본) ▷장-크리스토프 고뎃 글라즈 페스티벌 예술감독(영국) ▷엔젤 루이스 곤잘레스 포토아일랜드 감독(아일랜드) 등 모두 11명이다.

포트폴리오 리뷰 신청은 오는 8일까지 대구사진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www.daeguphoto.com)에서 구글폼 양식을 내려받아 접수하면 되며, 선정작은 14일에 발표된다. 리뷰 행사 이후 우수 포트폴리오로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2025 대구사진비엔날레 '인카운터 Ⅷ' 전시에 초대하는 특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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