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오는 16일까지 '연안 선박 현대화 펀드(이하 현대화 펀드)' 2차 지원 대상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현대화 펀드에 금융기관 대출, 선사 자부담금을 결합해 선박 건조를 지원한다. 선사는 선박을 운영하며 15년에 걸쳐 선박 건조비를 분할 상환하면 된다.
정부가 2016년부터 펀드를 운영한 결과 2천190억원을 조성해 모두 7척의 연안 여객선이 건조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가 연안 여객선 외에도 연안 화물선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현대해운 등 4개 업체가 지원을 받게 됐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 우수성, 선사여건 및 신뢰도 등을 평가한 뒤 선정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계로선박금융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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