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경대, 남양주시와 문화발전 MOU 체결

시민들 문화접근성 확대

대경대와 남양주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경대 제공
대경대와 남양주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경대 제공

대경대는 최근 남양주시와 문화예술발전과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예술발전과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한 MOU는 남양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공연프로그램에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학과별 특화된 문화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접목, 시민들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대경대는 그간 남양주와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간 바 있다. 먼저 지난해에는 대경대와 남양주가 공동 주관한 DK예술무대(부제: 광장, 젊음의 무대가 되다)에서 열린 '레디 투 쇼(Ready to Show)'나 '뮤지컬 세계를 위한 노래', '제18회 광릉 숲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프로그램에 대경대 연기예술과, K-모델연기과, K-실용음악과가 힘을 보탰다. 또 올해 열린 '금곡 상상더이상 페스티벌'에는 K-실욤음악과가 참여해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자는 지역문화예술 항유 증대와 예술전공 학과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소외계층 누림사업 추진 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접근성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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