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지난 7일 밀양시 호박소 계곡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에 현장 점검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엄민현 서장은 근무 중인 대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안전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속에도 수난사고 대응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물놀이 장소 인근 수난구조장비 관리 실태 확인 ▲위험지역의 안전조치 사항 점검 ▲ 근무자 건강 상태 확인 및 근무 중 건의 사항 청취 ▲격려 물품 전달 등이다.
지난달 15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18일까지 수난인명구조와 순찰활동, 안전사고 예방 등 임무를 수행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대응에 힘쓰고 있다.
엄 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힘써주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휴가철인만큼 현장 대원들의 안전에 유의한 가운데 피서객들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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