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향토기업인 SK스페셜티는 8일 선비세상에서 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 120여 명을 대상으로 'SK 썸머 디스커버리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은 선비세상 워터파크 체험을 시작으로 쿠킹클래스와 반도체 진로체험교육,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접하며 반복되는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달래는 피서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피서도 즐기고 바삭한 또띠아피자도 만들어보고 달콤한 과일 디저트도 맛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좋아했다.
SK스페셜티 곽기섭 생산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문화활동, 진로체험 행사를 선비세상에서 진행하게 돼 뜻 깊다"며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할동과 진로체험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더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준 SK스페셜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SK스페셜티는 평소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와 취약계층을 위해 STAXX Project, 고독사 예방사업,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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