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한국 독립운동사 주요 장면을 담은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한국 독립운동 전시·연구기관인 독립기념관의 협조로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구한말부터 대한민국정부 수립까지 꼭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사 명장면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주로 항일 의병과 민족 교육, 안중근 의사 의거, 3·1운동, 임시정부, 학생운동, 광복군 활동 등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치열했던 독립운동을 20점의 사진으로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더불어 당시 주요 애국지사와 그들의 항일운동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 속 장면을 질문과 답변,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전시는 9월 1일까지.
댓글 많은 뉴스
TK통합 본격화…"2026년 7월 'TK특별시' 출범 공동합의" [영상]
"尹·韓 면담, 보수 단결해 헌정 정상화·민생 챙기는 계기 삼아야"
[정경훈 칼럼] ‘한국전쟁은 대리전’? 지적 게으름인가 오만인가
'개선장군' 행세 한동훈 대표 "尹대통령 위기 몰아, 원하는 것 이룰 수 없다"
대구시 ‘정년 65세’ 첫 신호탄, 공무직부터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