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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폭염에 모기 극성…대구시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9일 오후 대구 동구보건소 긴급 방역반원들이 동촌유원지에서 모기 퇴치와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긴급방역을 하고 있다.

대구시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인 '얼룩날개모기' 개체수가 평년보다 2배 늘었고,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도 전체 모기 개체수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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