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스아이티(주) 전제중 대표 울진에 500만원 기부

고향사랑기부로 고향 응원

에스아이티 전제중 대표(사진 오른쪽)가 울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진군제공
에스아이티 전제중 대표(사진 오른쪽)가 울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진군제공

경북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 출신인 자동차 프레스 및 금형제조 사업을 하는 에스아이티(주) 전제중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울진군에 기탁했다.

에스아이티(주)는 1999년 프레스금형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현재 자동차 및 전자부품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베트남, 중국, 인도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전 대표는 지난해에도 중소기업 유공자 산업포상 시상금 500만원을 울진군에 기부해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했다.

전 대표는 "올해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울진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출향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항상 울진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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