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 출신인 자동차 프레스 및 금형제조 사업을 하는 에스아이티(주) 전제중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울진군에 기탁했다.
에스아이티(주)는 1999년 프레스금형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현재 자동차 및 전자부품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베트남, 중국, 인도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전 대표는 지난해에도 중소기업 유공자 산업포상 시상금 500만원을 울진군에 기부해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했다.
전 대표는 "올해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울진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출향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항상 울진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