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락처도 없고, 주인도 안 나타나서"…카센터 앞 주차된 차 망치로 부순 40대 업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DB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DB

영업에 방해가 된다며 자신의 카센터 앞에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부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전날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전날인 11일 오후 1시쯤 인천 서구 가좌동에 있는 자신의 카센터 앞에 주차된 B씨의 차량을 망치로 때려 부순 혐의를 받는다.

"차를 망치로 부수고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된 차량에 연락처가 없고, 차 주인도 나타나지 않아 화가 나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