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북구 종합유통단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문화예술 허브 달성군'의 매력을 뽐낸다.
평균 연령 42세의 젊은 군민과 전국 최연소 단체장 군수가 함께하는 달성군의 핵심 목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관광도시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 ▷내 삶을 책임지는 든든한 복지건강 도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 도시 등 총 5개다.
달성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화예술의 허브, 문화예술이 흐르는 달성', '볼거리가 풍부한 관광도시 달성'을 홍보할 방침이다.
대구 최초 법정문화도시인 달성군은 명실상부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다. 대표적인 대규모 문화·예술 행사인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 대구현대미술제를 비롯,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야외오페라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화원읍에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허브 조성사업은 달성군의 문화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전망이다. 지난해 하빈면으로 이전한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를 유치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대구시와 협업체계를 구축, 유치 필요성을 알리는 등 달성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달성군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얼마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곳인지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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