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아삭아삭참외·사통팔달교통망·품격있는 콘텐츠 선보이는 성주

성주호에 건립 예정인
성주호에 건립 예정인 '성주호 보도교' 조감도. 성주가야산과 더불어 성주 관광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은 박람회에서 '살기 좋은 성주, 가고 싶은 성주, 아름다운 성주'를 주제로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성주를 소개한다. 특히 3대 성장동력인 명품 성주참외,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품격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성주참외는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조수입 6천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속가능한 고품질 농업생산기반 조성과 전략적 마케팅 지원, 스마트농업 인프라 구축 등 농업분야 혁신성장을 선도한 덕분이다.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과 국도 30호선 성주 선남~대구 다사 6차로 확장사업,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추진에도 나선 상태다.

52년 만에 개방한 가천면 법전리~칠불능선의 가야산 신규탐방로는 성주 안에서 국립공원 가야산을 온전히 종주할 수 있어 성주가야산 시대를 열 것으로 평가된다.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가야산 해맞이 행사 등 특색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관광 인프라는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성주를 만들고 있다. 성주가야산 독용산성과 성주호 둘레길 등 성주10경(景)은 성주 관광의 디딤돌이다.

특히 가야산에서 발원한 성주호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명소로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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