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품 관광지’ 대구 중구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혜택 및 성과 알리고 적극 활용
'대구문화유산 야행', '밤마실 투어' 등 소개

중구청 제공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품 관광지'를 주제로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중구는 시민들에게 지난 7월 22일 대구 최초로 '중구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됐음을 알리고, 근대골목,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 중구의 관광명소와, 대구 문화유산야행 및 근대골목 밤마실 등 행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중구 홍보부스는 ▷관광특구 ▷근대골목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관광프로그램&영상관 등 4개 테마별로 구성된다.

'관광특구 존'에서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관광진흥 개발기금으로 관광시설 유치가 유리해지는 점을 비롯해, 옥외광고물 설치 제한 완화, 공개공지에서 공연과 음식점 옥외영업 허가 가능 등 다양한 혜택을 소개한다.

'근대골목 존'에는 전국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골목투어 코스와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존'에서는 가객 김광석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거리의 사진전시와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관광프로그램&영상관 존'은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리는 '대구문화유산 야행'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운영중인 '밤마실 투어' 등을 홍보하고, 1907년 역사 속으로 사라진 대구읍성을 미디어아트와 실감형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대구 읍성 영상관'을 소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동성로 관광특구지정에 따른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더욱 보강하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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