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 K-2후적지, 팔공산국립공원 품은 대구 동구

대구의 기능적 중심으로 도약 준비
특성화 인프라, 동구 관광지 등 소개 예정

K-2후적지 개발 청사진. 동구청 제공
K-2후적지 개발 청사진.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24년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동구의 미래 비전을 알린다.

대구경북 29개 기관에서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동구는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의 구정 슬로건에 맞춰 구정 주요 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023년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동구는 대구의 지리적 중심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본격적인 K2후적지 개발 추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동구를 교육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교육재단 설립 등을 통해 대구의 기능적 중심지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동구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동구의 특성화된 도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소개해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 동구의 이모저모를 알릴 예정이다.

부스 디자인은 동구의 대표 관광지, 먹거리 골목 등의 내용을 담고, 동구의 맛집을 담은 밀키트를 함께 전시하는 등 지역 외식상권 활력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동구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포토존 설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효과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구의 매력을 한껏 알리면서 살기 좋은 동구, 찾아오고 싶은 동구,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의 미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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