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이번 박람회에서 산업과 낭만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꿀잼을 보장하는 도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구미시는 또 반도체‧방산‧기회발전 특구까지 '전국 유일의 3대 핵심특구 유치'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하고 첨단산업 최적지로서 비상하는 구미의 경제적 비전을 선보인다.
특히 부스에서는 AI 구미시장이 첨단로봇 융합도시 구미를 소개하고, 구미 소재 로봇 기업인 ㈜케이알엠의 4족 보행 로봇과 인탑스의 KT 인공지능(AI) 방역 로봇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 계획이다.
무미건조했던 도시 곳곳에 낭만이라는 새로운 색깔을 더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해진 '꿀잼도시' 구미의 다채로운 매력도 알릴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오는 11월 초 구미역 일대에 열리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인 '2024 구미라면축제'와 황토맨발길 및 큰고니벅스로 매일 1천500명 이상이 찾아 구미의 핫플레이스이자 관광명소가 된 '지산샛강생태공원'이 소개된다.
특히 지산샛강생태공원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큰고니, 포토존 등의 조형물과 야간조명이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을 전시하고, 현장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첨단산업 선도도시는 물론 낭만이 가득한 힐링도시로의 면모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산업과 문화가 낭만으로 어우러진 구미만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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