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형 다이텍연구원 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다이텍연구원은 1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 이사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사진들은 국내외 섬유패션 산업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연구원이 중심 역할을 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후방 지원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 이사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이 기술로써 글로벌이 돼야 한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임기 중 기초연구 추진을 위한 후원금 '씨앗 프로젝트 연구회'를 발족해 미래 신기술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에도 R&D 예산 축소 여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조상형 이사장은 대구 달성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제학과 학사·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부성티에프시 대표로 재직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