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의회가 평화시장 닭똥집 상우회와 조동래 민간사회안전망 동구협의회장이 신암1동 DCU 지역아동센터에 22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암1동 DCU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육성을 위해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평화시장 닭똥집 상우회는 "폭염에 지친 아이들과 아동센터 선생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이기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며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도울 것"이라고 했다.
조동래 민간사회안전망 동구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과 장애인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