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복 명장,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한복 특강

8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11차례 진행

한복 관련 명장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한복세상' 명사 특강이 오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경북 상주 한국한복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총 11차례 이뤄지며, 14일 구혜자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보유자를 비롯해 ▷김정숙 전통직물복제 대한명인 ▷김수진 성균관대 교수 ▷유선희 국가무형유산 누비장 전승교육사 ▷이돈수 ㈜북과 바디 대표 ▷한광석 전통염색작가 ▷박형박 국가무형유산 갓일 이수자 ▷이은하 국가유산정책연구원장 ▷정병모 한국민화학교 교장 ▷허호 허씨비단직물대표 ▷이경숙 박물관 수 관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교육 신청은 한국한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운영사무국(박물관 수)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한복 문화의 지평이 우리 문화의 뿌리임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복에 대한 다양한 담론과 이해가 전 과정을 통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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