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사상식 8월 16일자

1. 경상북도 포항 철길숲과 경주 신라왕경숲, 경북천년숲 등 4곳이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이것' 50선> 공모에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의 '이것'이 관리·조성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공기정화,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저감 등 환경적 효능이 뛰어난데다 접근성이 높아 주민 건강 증진과 휴식공간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것은? (매일신문 8월 12일자 11면)

2. '이 사람'은 일본이 한창 조선문화 말살 정책을 펼치던 1930년대, 지금까지 수집한 문화유산을 보관하고 전시, 연구하는 공간을 만들어 민족 자긍심을 심어주겠다는 것을 목표로 보화각(寶華閣)을 세웠다. '빛나는 보배들을 모아둔 곳'이라는 의미의 이 공간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1971년 지금의 '간송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일제 식민통치, 6 25전쟁 등 지난한 역사 속에서도 한결같이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삶을 살아온 인물인 '이 사람'은? (매일신문 8월 13일자 4면)

3.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대구 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법안을 마련하고 '이것' 출범을 위한 속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법안은 실질적인 지방분권 보장과 특별시민의 복리 증진은 물론 비수도권거점 경제축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파격적 재정 지원부터 새로운 기업 유치 방안까지 기존에 찾아볼 수 없는 규모로 설계돼 관심이 쏠린다. 특별법을 통해 대구시와 경북도가 통합되면 인구 500만 도시이자 한반도 최대 면적의 통합 지자체로 거듭나며, 서울에 이어 한반도 제 2도시로 경제발전을 이끄는 양대 축을 형성하는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이것'은? (매일신문 8월 14일자 1면)

◆8월 2일자 시사상식 정답

1 마칭밴드 2. 필리버스터 3. 경북대 대학타운형스마트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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