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복현동에 거주하는 박소연 씨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30번째 손길이 되었다.
그는 "예전부터 후원에 대한 생각은 있었지만, 사실 정확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면서 "올해 7월부터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생활지원사로 근무하게 되면서 그 방법을 알게 됐고, 행동으로 옮기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생활지원사로서 내가 만나는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 내 주변에도 귀중한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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